무명에서 유명 배우가 된 

시카고 타자기 갈지석 역 배우 조우진


1999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지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보낸 배우 조우진. 그는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역을 맡으며 일약 신스틸러 조연으로 알려지며 엄청나게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부자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그의 진가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계속해서 발휘되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내부자들 이후 출연한 작품만 하더라도 프로필 상에 뜨는 영화만 10편이고 드라마도 방영 예정인 tvN 시카고타자기까지 포함하면 3편이나 된다. 그가 무명 배우에서 모두가 아는 유명한 배우가 된 뒤로 단 2년 만에 그의 필모그래피에 추가된 작품이 그가 2015년 이전에 16년간 추가한 작품의 수보다 많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기도 하지만 그가 출연한 작품들 모두 흥행까지 하고 있으니 그를 찾지 않을 이유가 없을 듯도 하다. 영화감독과 드라마 PD 들에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듯 하다. 물론 그래서 그런건지 아닌지까지 확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내부자들에서도 좋았지만 2016년에 tvN 도깨비 이전에 출연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맡았던 안과장 역할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이후에 도깨비에서 보여준 김비서 역할도 훌륭했고 내부자들에서의 조상무가 그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역할이라면 도깨비에서 맡았던 김 비서는 그의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날개를 달아준 역할이 아닐까 싶다. 



배우 조우진 프로필


1978년 12월 18일생(음력)

180cm, 68kg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

데뷔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



2016년 도깨비로 완벽하게 인기스타가 된 배우 조우진은 이후 2017년 광고만 4개를 찍었을 정도로 만인이 아는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 연기력에 대중성까지 더하니 완벽한 날개를 달고 날기 시작한 것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며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원없이 제대로 풀어내고 있는듯 하다.



내부자들 출연 이전에는 소속사도 없었던 그에게 내부자들은 소속사까지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소속사를 통해 활동에 대한 관리까지 받게 되면서 더욱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꽃을 피워가는듯 하다.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와 캐스팅 되어 촬영중인 작품이 엄청나게 많다. 최근 만들어지고 있고 만들어진 영화에 배우 조우진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긴 무명 시절의 생활을 견딘 그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시기가 아닐까? 그 이전에도 엄청난 활동을 보였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난 뒤로는 더욱 왕성한 활동의 계기가 된 것이다.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대중성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이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야 언젠가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순식간에 스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그 긴 세월을 고생하며 연기에 열중하는 것에 대한 큰 보상이기도 하다. 그들이 대중의 사랑을 위해 연기를 하는 것만이 그들이 연기를 하는 이유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2017년 스크린에도 엄청나게 많은 작품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조우진은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도 캐스팅되어 이번주부터 다시 한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깨비가 방송되었던 시간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도 상당히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위 사진은 시카고타자기에서 갈지석 역을 맡은 조우진의 모습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2017년은 배우 조우진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물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을 완벽하게 실천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불혹의 나이에 다가서며 최고의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조우진의 내일은 계속해서 맑음이 아닐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