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의무과장 김과장 조상무 

배우 서정연


월화드라마 피고인,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동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배우 서정연은 TV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연기 경력이 20년을 넘긴 베테랑 연기자이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거기에 더해 최근 출연한 드라마들 마다 시청률이 20%전후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좋은 드라마들에 출연했고 출연중이다. 

 


최근 내가 본 드라마들에 전부 나오시다보니 얼굴이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고 드라마에 양념같은 역할들로 맹활약을 하는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20년이 넘게 활동을 하고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을 시작으로 TV화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서정연 프로필



1971년 9월 23일생

데뷔 1996년 연극 민중의 적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TV 드라마 데뷔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후보


사실 알려진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다보니

찾아보기도 그리 쉽지는 않다.

출생년도도 75년이라고 나와있는 곳이 많은데

최근 인터뷰에는 71년 생이라고 나와있다.



2016년 2월부터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간호사 하자애 역으로 출연하였고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 38.8%의 대박을 치면서 대중들에게 아주 익숙한 배우가 되었다.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든든한 매니지먼트 회사의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닥커플로 활약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한방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이전에 출연한 드라마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태후 이후에 점점 더 잘 풀려가고 있는게 아닐까?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에 출연한 뒤로 TV 출연이 본격화 되었고 2016년과 2017년은 흔히 말하는 대박 드라마들에 연이어 조연으로 출연하며 더욱 그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는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는 수입이 거의 없어 빚이 쌓여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니 흔한 연극배우들의 성공스토리처럼 배우 서정연 또한 그렇게 힘들게 연기에 대한 열정하나로 버티다가 결국 터지게 된 것이다. 



서정연 출연 드라마 대표 작품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6년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



최근 여러가지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TV 드라마에서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얼굴이기도 하고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이 상당한 연기자이다. 그간의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티어낸 결과를 최근 몇년 사이에 보고 있는 그런 배우.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배우. 서정연.



드라마 김과장과 피고인 의무과장 역할은 완전히 다른 역할인데도 두 역할 모두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연기한다. 시청률 20% 대의 드라마 두편을 동시에 출연하고 최근 사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도 출연하였다고 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서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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