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여행

고성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바다정원


지난 주 속초 당일치기 여행에서 다녀온

바다 바로 앞 베이커리 카페 바다정원

설악산 단풍 구경 갔다가 저녁까지

시간이 좀 떠서 차나 한잔 하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다녀온 곳인데

여기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베이커리 카페 바다정원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59-1

033-636-1096



건물 옆으로 주차장이 운동장만하게

펼쳐져 있고 건물도 3층으로 넓직하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는데

커피 뿐만아니라 빵과 식사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총 3층으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3층은 전망대라고 한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기로 해서

2층과 3층은 올라가 보지도 않았는데

3층에서도 커피랑 빵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건물 규모도 상당한데

건물 앞으로 테이블이 또 수십개가

깔려있을 정도로 엄청나다.


속초 고성 바다정원 영업시간


베이커리 카페

9시 ~ 23시


레스토랑

9시 ~ 21시



테이블이 깔려있는 야외 정원 앞으로는

해변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아쉽게도 여기는 철조망으로 가려져 있다.



어쩜이리도 크게 만들어놨는지

우리가 갔던 날이 11월 1일 수요일이었는데

평일임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크더라는... ㅋ



이 해변은 어디로 해서 들어가는지

확인도 못해봤지만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그런 카페였다.



음료 뿐만아니라 직접 생산하는

빵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먹어보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다.

워낙 단체로 가기도 했고

저녁시간이 코앞이라 차마

빵을 먹자고 이야기는 못하겠더라는.. ㅋ

다들 커피에 빵하나씩 하고 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베이커리 카페 바다정원 메뉴판


1층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는데

우측으로는 빵이 놓여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4천5백원부터 시작이다.


가격대는 쎈편인듯

맥주도 판매하는 것은 완전 장점인듯!

우리는 22명이 갔는데

인원파악 실수로 23잔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로 두가지로 통일!



규모는 상당히 놀랄만하지만

커피맛은 뭐 그냥 그랬다.

바다보며 수다떠는 재미니까

사실 뭐 그닥 중요하지는 않았지만

4천5백원 5천5백원 커피치고는

내 입에는 그닥...ㅋ


그래도 여기 엄청난 카페 사이즈는

속초 고성에서 유명해질만하기는 하다.

저 넓은 건물앞 정원에서 밤에 한잔하면

더욱 좋을듯 하다.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카페 보사노바


강릉 여행에서 들렀던 카페 보사노바

강릉에서는 명소가 된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많은 카페 가운데 하나인 보사노바는

4층 건물을 통으로 쓰는 카페로 규모가 상당하다.

주위에 많은 카페가 밀집해 있는데

그 중 여기로 고른 것은 사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

그냥 외관이 가장 눈에 띄어서? 정도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보사노바 주소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168

033-653-0038



로스터리 카페 보사노바는 안목해변 앞

강릉 커피거리 딱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통창으로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좌식테이블부터 입식테이블까지

그리고 해변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1층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주문은 2층에서 받고 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주차장이 카페 앞으로 쭈욱 늘어서있다.

단, 주말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앞으로는 해변이 쭈욱

펼쳐져 있는데 여기가 바로 안목해변이다.

강릉 커피거리는 강릉항 주차장 부근에서

시작해서 안목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데

안목해변을 나와 길을 건너면 대부분이

카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카페가 많다.


숙면금지

스킨십 금지



젊은 청춘남녀들이 많이 찾으니

열정이 넘치는가 보다... ㅋㅋ

뭐 난 잘 모르겠다

남자 넷이 갔으니.. ㅋㅋ



2층에서 주문을 하는데

여기 진짜 손님이 너무 많다.

주말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자리 잡기도 어려울 정도 였다.



주문은 여기서 하는데 메뉴는

아메리카노 3,800원부터 시작이다.

핸드드립 커피와 더치 커피

그리고 생과일 음료 등을 판매하고

케이크와 빵도 준비되어있다.

 


로스터리 카페 보사노바 영업시간

9시 ~ 24시

주문마간 23시 30분



주말에 가서 조용함을 기대하기는 힘든

카페이기는 하지만 날씨 좋을 때

해변을 바라보며 차한잔 하기 좋은 그런 곳임은 분명하다.



여기는 3층

테라스로 추울 때는 이용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해변을 정면으로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손님이 이미 가득차 있어서 

자리잡기는 힘들었지만

훌륭한 구조다.



방으로 되어 있는 3층 테이블

신발 벗고 쉬며 커피한잔 할 수 있다.

여기도 만석.. ㅋ



그리고 옥상

난 이런데가 좋더라

하지만 우리는 옥상까지 올라오기도 힘겨워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1층에서 마셨다.

옥상은 바다와 바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로

해변 뷰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인듯하다.



이날 나는 에스프레소 콘빠냐를 마셨다.

에스프레소 콘빠냐 4,300원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주는데

그냥 에스프레소 마시는 것 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달달한 휘핑이 아주 좋다.


식사 후나 식 전에

아메리카노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한잔 마시기 딱 좋은 메뉴다.


강릉 커피거리에 가면 한번 들러볼만한

보사노바는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패션5


난 여기에 이런게 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세상에나 이런 집을 그렇게 지나치면서도

전혀 모르고 다녔다니... ㅋㅋ

역시 알아야 맛난 것도 먹을 수 있다는 것!



패션5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9-74 1층

02-2071-9505



건물이 이렇게 생겼다.

저 빨간새가 보이면 들어가면 된다.

내 손가락은... 뭐지? ㅋㅋ

저 빨간 새부리 앞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여기 진짜 엄청 크고 종류도 많은 그런 빵집이다. 


패션5는 한강진 역에서 가깝고

주차는 1시간 무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저 빌딩이 SPC빌딩인데

파리바게트의 고급 버전이라고 보면 좋다.



패션5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 오픈

오후 22시 00분 마감



패션파이브는 수제 초콜렛부터

시작해서 카페, 케이크, 빵까지

없는게 없다.

 


사진으로 엄청 담아오긴 했는데

역시나 광각의 한계는 어쩔수가 없다.



케이크도 하나하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뿌게 생겼다.



빵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파리바게트랑은 그냥 일단

비교 자체가 불가함



한끼 해결하는 것도

무리가 전혀 없다.



피자빵이라고 하면 편하려나.. ㅋ



이날 선택한 빵중 하나

계절과일로 만든 빵들이 듬뿍



맘같아선 진짜 다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는.. 

내가 이렇게 빵을 좋아했었나?



심지어 롤도 이쁘다.



떠먹는 케이크

베린느



담에가면 이건 꼭 먹어보고 싶다.

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은데

생긴거 보면 또 이거 이정도는 줘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어지기도 한다.



젤라또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요런 빵도 당연히 있고



어휴... 

쓰고 있는데 빵을 보니

배가 확 고프네.. 



어찌 저런 빵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단 말인가.. 

빠리바게트도 좀 이러면 안되나? ㅎㅎ

이태원은 너무 멀단 말이다.



단팥도넛 가격은 좀 사악하긴 하다... 

뭐 그냥 동네 파리바게트 단팥빵 가격도

사악하긴 마찬가지니까.. 



저 단팥도넛 사이즈는

한번 먹어보고 싶은 크기긴 했다.

아 이거 조만간 다시 들를듯... ㅋㅋ

패션파이브는 들르면 그냥 나올 수 없는

그런 곳이긴 한듯.



하나하나 다 이쁘게 만들고

이쁘게 장식해놓고 있다.



바게트 마저 이쁘다.



타르트

어휴

누가 배달 좀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



지갑 탈탈 털어야 될듯



케이크 종류도 많고

어디 선물하면 칭찬 받을 수 있게끔 생겼다.



기본 4만원이상은 줘야 살 수 있는

케이크들이 대부분이지만

파리바게트에서 어설픈 케이크 사서

좋은 소리 못 듣는 것 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쇼콜라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긴하다.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판다.



여기 들어가서

돈 안쓰고 나오면

진짜 빵 싫어하는 사람일듯 ㅋㅋ



수제초콜릿



마카롱



초콜릿 하나 마카롱 하나면

오천원 쓰는건 순식간이지만

왠지 써야될듯... 



마지막으로 이날 고르고 골랐던 두개의 빵

사실 고르기에는 너무 종류가 많아서

선택장애, 결정장애 있는 나에겐

매우 어려웠다는 ㅋㅋ 


빵 두개다 부드럽고 훌륭했다.

담에 가면 10개 먹어야지... ㅋㅋㅋ

처음에 들어갈 때 쟤들은 둘이와서

뭘 저리 많이 가져다 놓고 먹냐 했는데

그 심정을 알 것 같다 ㅋㅋㅋ

이태원 패션파이브는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

매우.


구례 초저가 군고구마 카페

청자다방


구례에서 처음 발견한 카페인데

찾아보니 광주쪽에서 상당히 유명하고

점차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카페

청자다방



청자다방 구례점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남리 108-5

061-783-8857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한 청자다방

구례 카페 중에 단연 탑이 아닐까 싶다.

24온스 아메리카노가 1,000원인데

1리터는 2,000원이다.



청자다방은 군고구마카페로

군고구마를 일년내내 판매한다고 한다.

군고구마를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엄청 맛있다넹?

담에는 군고구마에도 한번 도전해봐야지

거기에 더해 다른 음료 메뉴들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구례 카페 청자다방 영업시간


평일 8시 ~ 22시

주말 11시 ~ 21시


커피는 영업종료 30분전 마감

구례는 어마어마하게 작은 동네인데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여기가 거의 평정한듯



청자다방 구례점 메뉴판

청자다방의 청자는

청춘은 자유다

라고 한다.

이름도 맘에 듬!! 



가격 일단 초저렴한데

커피가 가격대비 상당히 훌륭하다.

요즘 흔히들 이야기하는 가성비가 쩐당

난... 아메리카노만 먹어봤지만.. 

다른 메뉴들 또한 다른 카페에서는

저런 가격은 처음봤다.



청자다방 아이스 아메리카노

1리터 커피 2,000원


2,000원에 1리터

서울에서 난 이런 커피를 먹어본 적이 없다. 

훌륭해!!!



요건 여름휴가 때 처음으로 청자다방에 가서

먹었던 청자다방 24온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 커피


구례에 있는 동안 진짜 엄청 사다 마셨는데

앞으로도 구례가면 카페는 무조건 여기 청자다방이다.


커피가 연하지도 않고

완전 맛나다는 ㅋ

구례 생활에 친구가 되어준 훌륭한 커피다.


구례 카페 청자다방 강추!!!

서울에서 내가 하나 하고 싶을 정도다. 

도전? ㅋㅋ


서울 강남구청역 수제 생초콜릿 전문점

디저트 카페 리츠빈(RITZ BEAN)


이 동네에서 한참을 지냈는데

처음 찾아가본 카페 리츠빈

여기는 초콜릿 전문점이기도 하다.

진작 알았더라면 더 자주 왔으려나?


리츠빈(Ritz Bean)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8-2

02-544-8195



위치는 강남구청역 브라운스톤 레전드 1층

맨날 지나가면서도 몰랐다.

역시 관심을 가져야 보이기 시작하는게 맞는듯!



리츠빈 영업시간


평일 9시 ~ 23시

주말 11시 ~ 22시



리츠빈 입장!



이날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빙수도 빙수지만 초콜릿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는



우리는 빙수도 주문하고

트리플 쇼콜라와 엑소틱을 주문했다.

가격대는 좀 무섭긴하지만 ㅋ



요기는 초콜릿

이미 비어있는 초콜릿도 있었다.

이날 점심 때 방문한거였는데

다 팔린건지 뭔지 ㅋ



여기 리츠빈 생초콜릿은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은 아닌듯

이런 메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먹기에는

너무 비싸기는 하다.

나도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이기도 하다. ㅋㅋㅋ



이날의 목적이었던 팥빙수와 애플망고 빙수

15,000원씩

비싸긴 하다... ㅋ



팥빙수는 비싸긴 한데 훌륭하다.

팥이 아주 제대로다.

원헌드레드 퍼센트 국내산 팥

제대로 삶아서 내주는듯 부드럽고 좋다.

얼음도 아주 곱다.



애플망고빙수

망고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먹을만허다.

애플망고는 5,000원으로 추가가능



이건 뭐 작은게 비싼데 맛은 좋다.

순식간에 끝나 아쉽다.

데코도 해주시고 훌륭하다.



가까우니 가끔 한번씩 먹어야겠다.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가겠다는 ㅋㅋㅋ

초콜릿 선물하기도 좋을듯하다.


경기도 과천 카페

오페라빈 로스터스 과천점


과천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가

바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찾아간 카페 오페라빈 로스터스

위치는 경마공원에서 가깝다.

위치가 딱히 손님이 많을거라 생각하기는

쉽지 않은 곳인데 손님이 많더라는!



오페라빈 로스터스 과천점 주소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140-25

070-8830-1003



오페라빈 로스터스 과천점 영업시간


평일 8:00 ~ 22:00

주말 9:00 ~ 22:00



카메라 상태가 안좋긴 하구나...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아이스 아메리카노 4,700원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리필이 가능하다는!

리필 잔당 1,000원!



자리도 나름 많다.

인상적이었던 테이블은 잡지가

널부러져 있던 저 넓은 테이블! 


1시가 못되서 방문했는데

테이블들이 거의 가득차있었다.

근처에 뭐 사무실들이 좀 있는건가?

주차장도 넉넉하다.



오페라빈은 음료 외에

빵과 케익도 여러 종류 판매한다.



내가 진짜 다이어트 중만 아니었다면.. 

저 빵들을 참지 않고 먹었을듯... ㅠㅠ

아쉽다 ㅋㅋ



화장실도 실내에 있다.

뭐 당연한건가?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도 괜츈하다.


다음에 과천에 가면 한번 더 들러서

빵까지 먹고와야지!!!


오페라빈은 들어가서 찾아보니

여기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곳곳에 또 있더라는!

나만몰랐지 잘나가는 카페였는가 보다.

과천에서 밥먹고 차한잔 하기 좋은 카페다! 



논현동 베이커리 카페 빵 맛집

파티스리 코다와리


동네 빵집이지만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종종 들러서 사먹는데 전체적으로 빵도

음료도 훌륭한 집이다. 

늦게 가면 빵이 거의 없어서 일찍가야 맛나는 빵

내가 원하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

여기 파티스리 코다와리다.


파티스리 코다와리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274-11 1층

070-8161-8720



파티스리 코다와리는 논현동 경복아파트 사거리에서 가깝고

선정릉역과 언주역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만 놓고 본다면

동네 주민들이랑 근처 직장인들에게 좋은 그런 집이다. 



파티스리 코다와리 영업시간


평일 9시 ~ 21시

토요일 10시 30분 ~ 20시

일요일 휴무



이날 갔던 시간이 4시 30분을 전후해서 찾아갔는데

빵이 남은게 별로 없었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빵이랑 차랑 같이 한잔하기 좋다.



벽면에는 요렇게 그림들도!



케익류도 준비되어 있고

빙수도 판매중!



빵 종류도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괜츈하다.

옆에 파리바게트도 있는데

여기 가는게 훨씬 이득!



가격도 비싸지는 않은듯!



더치커피도 판매중!

뭐 이것저것 많은데

이것저것 다 괜찮은듯!



메뉴판



음료 가격도 상당히 적절하다.

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매우 맘에든다.



밤빵 2,800원


밤이 아주 가득 들어있다고 추천해주셨는데



밤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빵이름이 미니밤가득

밤이 가득 들어있다는!


밤도 많이 들어있지만 기본 빵 자체가

상당히 촉촉하고 베이스가 찰지고 좋다. 



햄치즈 3,800원


치즈가 진짜 가득하다.

이날 사먹은 빵중에는 이게 최고!



비싼값 하는 빵이다.

맛이쪄!


페스츄리도 먹었는데

사자마자 그자리에서 흡입해서

사진이 없네... ㅋ



요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맛도 훌륭하다는!

역시나 여기도 얼음은 좀 아쉽지만

커피 맛이 좋으니 패스!


아메리카노 두잔에 빵세개 합이 15,100원

뭐 다 합하면 저렴하지는 않지만

요즘 뭐 어디가나 다 이정도는 하고

수원 가는 길에 요기나 할겸 사먹었는데

가는 길이 든든했다는!

또 가야지!


경기도 군포 부곡동

카페 143

 

군포에 가면 대부분 커피 인더스트리에 가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카페로 고고!

위치는 뭐 이동네 사람들 아니면

갈 이유가 사실 그닥 없는 곳이긴 하다.

 

 

카페 143 주소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218-2

010-4337-9409

 

 

카페 143

완전 깔끔하다.

 

 

뒤로 삼성마을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사람은 많은듯 한데 카페가 주위에 엄청 많더라는!

근데 여기 괜찮다.

 

 

테라스도 살짝 있고

점심시간 할인

11시 ~ 15시

아메리카노 2,500원

 

우리가 가서 주문한 시간은 3시 2분... ㅋㅋㅋ

제길... 3분만 일찍 갔더라면 ㅋㅋ

 

 

카페 143 영업시간

11시 ~ 22시

 

 

메뉴판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내가 카페가서 케익이라던지 샌드위치라던지

이런 메뉴를 즐겨 먹는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없으니까 더 생각나더라는 ㅋ

여기는 음료 외에는 암것도 없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인테리어도 테이블들도 엄청 깔끔하다.

테이블마다 장미가 올라와 있고

전체적으로 하얗게 칠해져 있어

더 잘 어울린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커피는 맛나다!!

 

 

커피맛은 좋은데 난 저 얼음이 싫다.

이상하게 저 얼음이 들어가는 아이스 음료는

별로 시원하지가 않다는...

 

뭐 얼음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도 커피맛도

괜츈했다는!!!

 

 

쥬씨 퇴계원점

수박쥬스


오랜만에 쥬씨

한동안 사무실 근방에 생긴 쥬씨를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었는데 그러다

어느 순간 발길이 끊기고 안먹다가

친구들이랑 사우나 갔다가 시원한거 한잔

마시자고 쥬씨로!!!



쥬씨 퇴계원점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299-11

031-574-7440



여기는 퇴계원점

어딜가나 맛은 거기서 거기라 좋다.



쥬씨는 보통 딸바를 많이 먹던데

난 수박이 좋다.



메뉴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좋다.

동네에 있던 쥬씨가 없어져서

한동안 먹기가 힘들기도 했는데

가까이에 있으면 시원한 쥬스 땡길 때

가면 좋은 그런 집이 쥬씨다.

편의점가서 음료수 한캔 사마시는 것 보다 좋다.



메뉴판


쥬씨 가격은 정말 착하긴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먹어야지



생과일 쥬스

비싼게 3,800원이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난 수박쥬스로 주문

친구는 딸바로 주문



쥬스만 저렴한게 아니라

커피도 엄청 저렴하다

그리고 크다



수박 쥬스 XL 2,800원

6월 1일부터 수박쥬스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

M 2,000원 XL 3,800원으로!

2,800원에 마신 마지막 수박쥬스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크긴하다

너무 커서 사실 먹다 보면 좀 질린다

사이즈가 M 아니면 XL

중간이 없다.



수박쥬스는 먹으면서 좀 섞어가며

먹어주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위로 다 동동떠서

아래는 그냥 맹맛이다


쥬씨 수박쥬스는 여전히

첫 한 모금은 완벽했다.

수박의 완벽한 향과 맛

엄청 시원하고 좋았다는!

M은 뭔가 부족하고 XL는 너무 넘치고

중간이 있으면 좋겠다 싶기는 하다.

그래도 이렇게 저렴하게 수박쥬스 먹기가 뭐 쉽나?

여전히 쥬씨는 괜찮은 쥬스집이었다.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

투썸플레이스


파주로 캠핑을 가는 길에 밥먹고

테이크아웃 한잔 하려고 들렀던 봉일천 투썸플레이스



위치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투썸플레이스 봉일천점을 검색하면 된다.



투썸플레이스 봉일천점은

국도변에 위치한 카페로

주차장이 엄청 넓다.


투썸플레이스 건물 앞으로 모두 주차장!

주차장이 넓직하긴한데 여기 카페 규모가 그만큼 크기도 하다.



투썸플레이스 파주 봉일천점

031-945-9585

영업시간 10시 ~ 23시



투썸플레이스 파주 봉일천점

스페셜 이벤트


오전 12시까지 커피음료 50% 할인

12시 이후는 40%

조각케익 + 아메리카노 6,800원



투썸플레이스를 종종 다니기는 하는데

그간 가본 곳 중에 여기가 제일 큰듯!



진짜 어마어마하게 넓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들어가서 우측인데

이건 진짜 빙산의 일각

좌측으로 수많은 테이블이 깔려있다.



주문하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할인이 엄청되길래 이거 왜 해주는거에요? 

물어보니 그냥 해주는거다.



들어가기 전에 할인해주는 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는 길에 있어서 들어간건데

완전 운 좋았다는!!!

뭐 오픈 기념 이벤트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상시 할인이라는 거다.



가까운 동네가 아니라는게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다.

40% 할인이면 어마어마한건데.. .

심지어 12시 전에 가면 50% 할인이다.


투썸 플레이스 파주 봉일천점

완전 강추다!!!



처음에는 그냥 기본 사이즈로 마시려다가

이거 뭐 할인을 엄청 해줘서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만할듯!

투썸플레이스 사이즈로는 맥스

다음 날까지 마셨다는 ㅋ

맥스 사이즈는 4샷이 들어간다.

어쩐지 잠이 안오더라는 ㅋㅋㅋ

봉일천 투썸플레이스 덕분에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