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핵소고지 리뷰

오랜만에 본 전쟁 영화 핵소고지
무기 없이 75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일단 타이틀부터가 끌렸다.
전쟁 영화를 보면 시간 떼우기도 좋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은데 거기에 더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면 더더욱 좋다.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주연
멜 깁슨 감독
2017년 2월 22일 개봉


아카데미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된 영화
핵소고지는 스파이더맨과 멜 깁슨 감독
거기에 실화라는 요소부터가 영화를
보기 전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다.

영화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총을 거부하는 군인과 그의 전쟁 이야기
전쟁 영웅 이야기이다.

데스몬드 도스 역
앤드류 가필드

어린 시절 이후 폭력을 거부하고 총을
손에 쥐는 것 조차 거부하지만 군에 자원
하여 의무병으로 입대한다.

총기 훈련을 거부하는 도스
이러한 그를 전쟁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스는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는데 그의 의지가 받아들여지고
도스는 총도 들지 않은 채로 전쟁에  참전한다.

도로시 쉬테 역
테레사 팔머

이쁘다 ㅋㅋ

영화에서의 비중은 그다지 없다.
도스의 자원입대를 지지해주는.. 과연
이런 여자가 있을까 싶다.

전적으로 급작스러운 결정을 한 사랑하는

남자를 응원하는 여자

현실적이진 않지만.. 영화에서 전쟁과 사랑

두 요소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화는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다.
전쟁 영화요, 실화 영화라는 재미없을 수
없는 요소들은 영화를 박진감 넘치게
끌어간다.

총을 거부한 의무병의 전쟁에서 활약상
종교 이야기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종교가 아닌 신념의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전쟁 영웅 이야기 답게 영상도
퀄리티 있고 지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스토리의 영화였던 것 같다.

스파이더맨의 또 다른 영웅 이야기
핵소 고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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