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선정릉역 카페

압생트 인 서울


처음에 여기가 오픈 했을 때는 자주 갔었는데

밥집의 영향도 좀 있다보니 한동안은 또 안가다가

오랜만에 근처에서 밥을 먹고 여기 압생트 인 서울로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마시러 갔다. 



위치는 선정릉역에서 가까운 편인데

뭐 그닥 가깝지 않고 라마다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동네에 작은 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이기는 하지만

주위에 회사들이 많아서 점심 시간에는 붐비는 카페이다.



압생트 인 서울 영업시간

평일 8시 30분 ~ 21시

주말 11시 ~ 17시



작은 카페이기는 한데 그래도 

테이블이 적당히 있는 편이고 

인테리어도 깔끔깔끔하다.


첨에 갔을 때나 지금이나

전혀 지저분해지거나 어수선해진 느낌은 없다.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좋다.



메뉴판



음료외에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쿠폰 적립도 가능하다.

처음 오픈했을 때만 하더라도 종이 쿠폰이었는데

이제는 핸드폰 번호로 적립하더라는...

내 종이쿠폰은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버렸다... ㅠㅠ



테이블이 요렇게 이쁘게 놓여있다.

음... 좌석이 몇개나 되려나~

바형 자리까지하면 20명 정도는 들어갈듯

오 이렇게 따지면 또 작은 카페가 아닌듯 하넹



아메리카노로 테이크 아웃

가격은 2,500원

저렴해서 좋다.



맛은 내가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특별히 민감하지는 않기에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

특별히 좋고 나쁘고는 잘 모르겠다.

걍 좋다. ㅋㅋㅋ


카페안에서 앉아서 먹어본 기억은 너무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장사하는 것과 카페 내부의 상태를 보면

여전히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카페인듯!

메뉴도 처음보다 더 많아진듯 하다.

조금만 더 사무실에서 가까웠다면

자주 이용했을텐데 살짝 멀다는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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