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역삼동 강남역

신개념 카페 복합문화공간 잼투고


강남에서 귀인을 만나 밥을 먹고

차를 한잔하고 귀가하려고 커피빈에 가던 길에

발견한 신개념 카페 잼투고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니 진짜 새롭긴하더라는!



위치는 강남역 신분당선에서 가깝고

우성아파트사거리 근방이다.



잼투고는 일반적인 카페랑은 좀 다르다.

공연도 하고 촬영도 하고 한다는데

아직 정식 오픈 전이라 오픈을 제대로 하면

더 볼거리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현재 가오픈기간인데

모든 메뉴 30% 할인중!



정식 오픈은 4월 28일

내일부터는 다시 준비기간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오픈이 오늘이 마지막이었다는... ㅋ



카페인데 희안한건 딤섬을 판매하고

촬영과 공연을 한다는거? 


강남에 이런 규모로 생긴다는 것도 대단한데

완전 그동안 보아오던 카페랑은 다르다.



메뉴판


가격은 완전 착하지 않다.



저 기계에서 음료를 뽑아낸다고 한다.

TAP을 통해 질소 커피를 만든다고 하는데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잘은 모르겠다.



내부는 1층과 2층

그리고 중간층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공간이 상당히 넓다.



화장실



무엇보다 무대가 상당히 크게 준비되어 있고

공연도 하더라는!



마침 우리가 갔던 시간에 공연을 시작해서

한시간이나 공연을 보고 왔다!



목소리 참 좋던데

팀이름을 이야기 해줬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ㅠㅠ



주문을 하고 자리로 오면 진동벨을 주는데

저 진동벨을 올려두면

인식을 해서 자리로 음료를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올려두면 

음료가 배달된다는!

직접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좋다.



강남 잼투고 매장

여기가 1호점인듯!


어휴 근데 이렇게 매장 몇개 낼려면

수십억 깨질듯



메뉴는 TAP, 커피, 티, 맥주, 딤섬

희안한 조합이긴 하다. 



커피 한잔에 7.5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공간의 특성을 본다면 합리적인 가격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앉았던 1.5층? 

의자는 편한 의자는 아니다.

우리는 1.5층에 무대가 바로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공연 보기 좋아서 아주 괜찮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자몽모히또 TAP, 그린애플 피치 TAP


무알콜음료다.



내가 주문한 그린애플 피치 TAP 7,900원

맛나다! ㅋㅋ



자몽모히또 TAP 7,900원


두잔 합이 15,800원에서 30% 할인

할인 해주니 먹을만한 가격이기는한데

그냥 음료만 마시기에는 비싼 가격이기는 한듯!



자몽 한조각 올라간 자몽모히또 TAP

내가 마신게 아니니 패스



그린애플 피치 TAP


달콤한 탄산에 아래 깔린 피치까지

잘 고른 음료였다.


고기 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았다는!

정식 오픈까지 아직 좀 남았는데

다음에 정식 오픈 이후에 다시 찾아가도 괜찮을듯!

저녁 타임에 가면 공연도 볼 수 있어 더 괜찮을 것 같다.



역삼동 만화카페 ㄴㅂㅇ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얼마전 지나는 길에 봤던 만화카페가 생각나서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괜찮으면 자주 찾을 마음으로 오늘은 어떤가 맛이나 보자 하고 갔는데 예전에 음식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큼지막하게 만화카페가 들어선 것이었다. 규모만 놓고 보자면 만화카페, 만화방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크고 거기에 더해 인테리어는 최상급이다. 만화방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이다.



자 들어가 보자!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이게 뭔가 했더니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의 ㄴㅂㅇ 이었다.

만화카페 체인점인가 했는데 여기가 1호점이라고 한다.



위치는 차병원사거리 언주역 6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올라오면 보인다.

지하 1층인데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있다.


사진을 좀 더 찍어왔어야 되는데

몇장 못찍어서 메뉴판도 찍어오지를 못했다.



이용 요금

1시간 2,400원

추가 10분당 400원

5시간 10,000원



만화방에서는 보기 힘든 도서 검색대가 놓여있다.

심지어 애플이다. 애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럽다.

만화방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내가 느낀 이곳 ㄴㅂㅇ은 그냥 카페다.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쓴다.



ㄱ자 형태로 책이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이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다.

진짜 엄청 넓고 고급지다.

그리고 그 옛날의 만화방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신식 만화카페다. 

아니 카페에 만화책을 많이 가져다 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의자와 테이블 종류도 다양하다.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단 엄청 깔끔하다.

좌측에 보이는 계단이 있는 곳은 신발 벗고 들어가서 책을 볼 수 있는 방이다.



3월 한달간 이벤트로 음료를 주문하면

만화책 1시간 무료!

커피부터 생과일주스까지 판매하고

만화방답게 라면도 판매한다.



오늘 내가 앉았던 테이블


역삼동에 만화카페라고 해봐야 강남역까지는

가야지만 있었는데 집근처에 이런게 생겨서 일단 너무 좋기는 하다.



좌측 문을 열고 나가면 흡연 구역이 있고

푹신한 쇼파부터 일반 테이블까지 다양해서 좋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넓어서 좋다.

공간이 넓으니 상당히 쾌적한 느낌을 준다.



오늘 고른 만화책은 미생 2부

커피맛도 괜츈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800원


다시 이야기 하지만 여기는 만화방이 아닌 만화카페인데 카페에 만화책을 옵션으로 가져다 놓은 느낌이다. 만화책 한두권 보며 커피 한잔하기 좋은 그런 곳이다. 다만, 만화책을 보기 위해 가는 거라면 내가 보고 싶은 만화가 없을 수도 있다. 책의 보유량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한듯 보였다. 개인적으로 도시정벌 새로나온 시리즈를 보러갔는데 없어서 아쉬웠다는!


책이 좀 없어서 아쉬웠던 것을 빼면 환경은 최고가 아닐까 싶다. 깨끗하고 넓고 다양한 테이블에 커피맛 괜찮고 입장하면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실내화 신고 들어가서 발도 일단 편하고 다른 만화방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만화를 보지 않아도 되서 특히 좋다. 흡연 공간은 외부에 있어 안에 공기가 특히 좋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다. 거기에 더해 새로 생긴 만화카페라 화장실도 깨끗하다는거! 주말에 종종 놀러가야겠다!! 뭐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만화카페니까 만화카페답게 책이 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역삼동 카페
더치앤빈(DUTCH & BEAN)

자주 찾는 동네 카페
역삼동 더치앤빈

집에서 보내는 날은 종종 찾아가는 카페 더치앤빈. 골목에 위치한 카페라 복잡하지 않아 좋은 곳이다. 카페 입장에서는 별로 일려나? 나한테 좋으면 다 좋은거다. 내 위주니까! ㅋ

손님이 많아 붐비기에는 위치가 그래서 뭐 어쩔수 없어 보인다. 우리 동네인 역삼동에 충현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바로 옆이다.

영업시간
평일 10:00 ~ 20:00
주말 12:00 ~ 18:00

영업시간이 이전 보다 줄어들었다.
요건 좀 아쉽다.

테라스 자리가 있어 날씨 좋을 때 가면 좋은데 요즘 같은 때는 추워서 테라스에 앉기는 조금 힘들긴 하다.

옆에 바람막이를 해놓기는 했으나 이 추운 겨울을 다 막아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테라스가 모서리 좌우로 있어서 테라스에만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다..  난방기구가 있어 틀어놓을때는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10개쯤?
작은 카페는 아니다.

메뉴판
난 항상 마시는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어느 카페를 가도 사실 다른 메뉴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

내부는 깔끔하다.
더치앤빈은 이름 그대로 더치커피가 메인인듯하다.

그리고 찾아보니 여기에만 있는 카페인가 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이고 매장이 30개가 넘는다. 다른데서는 아직 못봤지만 말이다.

화장실은 카페 내부에 있는데
아주 향기가 좋다.
깔끔하고.

남녀 공용 이기는 하지만 문을 아주 잘 걸어 잠글수 있어 괜찮다.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괜츈하다.
특별히 맛에 대해 이야기할만한 것은 더 없다...ㅋ

무엇보다 조용하기도 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는데
다른 동네 살면서 부러 찾아갈 이유까지는 없지만
이 동네 사는 사람한테는 가기 좋은 카페이다!

찾아보니 여기는 언주역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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