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조기 졸업에 카이스트까지

군주 김화군역 배우 윤소희 사진 프로필


MBC에서 지난 주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김화군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윤소희는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로 논란이 많이 되는 배우이지만 본인 스스로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2015년 예능 택시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아직 겸비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스스로도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챙겨보는 편인데 내가 기억하는 배우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와 기억에 출연했던 모습들인데 연기를 못한다는 혹평에 대해서는 사실 그닥 동의하지 않는다. 충분히 매력을 가진 배우이고 내가 보았던 역할들에서 특별히 위화감을 느낄만한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들 연기 선생님들도 아니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 뭘 그리들 말이 많은지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현실 세계에서도 어색한 사람은 어딜가나 존재하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재밌게 보면 그만이고 아니다 싶으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무얼 그리들 연기를 잘하네 못하네 이야기들이 많은 것인지... 배우 윤소희의 연기력 또한 그렇다. 매력이 없고 필요가 없는 배우라면 그 냉정한 세계에서 뭣하러 배우를 쓰겠는가!



윤소희 프로필


1993년 5월 7일생

독일 슈튜트가르트 출생

168cm, 48kg

세종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11학번

SM C&C 소속 배우

2013년 데뷔



대표작


2013-2014 tvN 식샤를 합시다

2016 tvN 기억

2017 군주 가면의 주인



대표작은 그냥 내 기억에 남는 드라마들이다.



식샤를 합시다에서의 밝은 모습도 좋았지만

난 기억에서의 모습이 더 좋았다.



연기력 논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마든지 주연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독일에서 출생한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에 진학이 확정된 뒤에 캐스팅이 되어

SM에 소속되어 연습생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형 소속사에 속하며 기회를 많이 받은

부분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과학고와 카이스트라는 타이틀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떤 배우든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인듯한

역할을 맡을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역할을 선택할 때도 있다.



식샤를 합시다에서의 윤진이 역할이

딱 맞는 옷이었다면 군주에서의 김화군역은 어쩌면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지 단 한주만 방영되었을 뿐

10주간 방영될 군주-가면의 주인에서의

모습을 계속해서 봐도 좋지 않을까?


본인의 이야기처럼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부만큼이나 연기도 잘 적응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내가 본 드라마들에서는

괜찮았었으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좋으면 계속 보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 보면 되는거다.

난 계속 봐야지!! 이쁘기만 하구만 ㅋㅋㅋ


스스로도 이제 연기력까지 겸비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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