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정난희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가 있었다. 
2015년 11월에 끝났으니 1년이 조금 더 지났구나.. 그때 참 이쁘게 봤던 배우의 딸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다.

아빠를 부탁해를 찍던 당시에 조혜정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리고 아빠를 부탁해 이후 조혜정은 배우로 데뷔를 하였다. 데뷔작은 비록 공중파는 아니었지만 웹드라마로 조혜정은 데뷔하였고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공중파 데뷔까지!
금수저다 뭐다 말도 많고 탈고 많았지만 조혜정은 그간의 많았던 말들을 공중파 데뷔를 통해 불식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같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혜정은 정난희 역으로 분하여 극중 역도부 3총사로 귀여움을 끝없이 발산하고 있다.

귀엽귀엽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을 위해 살을 더 찌웠다고 하니 열정 또한 남달라보이기도 한다.

처음 역도요정 김복주를 보며 누구지? 하며 봐도 모르겠을 정도로 달라진 외모로 조혜정은 극중 역할에 맞춰 등장했다.

물론 살을 찌웠어도 예전 모습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여전히 그녀는 조혜정이다. 

단 이제 그녀는 조재현의 딸이 아닌 배우 조혜정이 되어가고 있다.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 이전에도 이미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빠를 부탁해 이후 그 길이 열렸기에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일며 금수저 논란까지 일었으나 이 또한 배우로서 조혜정이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저 어떤 배우의 배경에 대한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 배우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면 되는게 아니까? 조혜정이 금수저라는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 진짜 배우로 모두에게 인정 받는 배우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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