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패션5


난 여기에 이런게 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세상에나 이런 집을 그렇게 지나치면서도

전혀 모르고 다녔다니... ㅋㅋ

역시 알아야 맛난 것도 먹을 수 있다는 것!



패션5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9-74 1층

02-2071-9505



건물이 이렇게 생겼다.

저 빨간새가 보이면 들어가면 된다.

내 손가락은... 뭐지? ㅋㅋ

저 빨간 새부리 앞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여기 진짜 엄청 크고 종류도 많은 그런 빵집이다. 


패션5는 한강진 역에서 가깝고

주차는 1시간 무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저 빌딩이 SPC빌딩인데

파리바게트의 고급 버전이라고 보면 좋다.



패션5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 오픈

오후 22시 00분 마감



패션파이브는 수제 초콜렛부터

시작해서 카페, 케이크, 빵까지

없는게 없다.

 


사진으로 엄청 담아오긴 했는데

역시나 광각의 한계는 어쩔수가 없다.



케이크도 하나하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뿌게 생겼다.



빵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파리바게트랑은 그냥 일단

비교 자체가 불가함



한끼 해결하는 것도

무리가 전혀 없다.



피자빵이라고 하면 편하려나.. ㅋ



이날 선택한 빵중 하나

계절과일로 만든 빵들이 듬뿍



맘같아선 진짜 다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는.. 

내가 이렇게 빵을 좋아했었나?



심지어 롤도 이쁘다.



떠먹는 케이크

베린느



담에가면 이건 꼭 먹어보고 싶다.

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은데

생긴거 보면 또 이거 이정도는 줘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어지기도 한다.



젤라또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요런 빵도 당연히 있고



어휴... 

쓰고 있는데 빵을 보니

배가 확 고프네.. 



어찌 저런 빵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단 말인가.. 

빠리바게트도 좀 이러면 안되나? ㅎㅎ

이태원은 너무 멀단 말이다.



단팥도넛 가격은 좀 사악하긴 하다... 

뭐 그냥 동네 파리바게트 단팥빵 가격도

사악하긴 마찬가지니까.. 



저 단팥도넛 사이즈는

한번 먹어보고 싶은 크기긴 했다.

아 이거 조만간 다시 들를듯... ㅋㅋ

패션파이브는 들르면 그냥 나올 수 없는

그런 곳이긴 한듯.



하나하나 다 이쁘게 만들고

이쁘게 장식해놓고 있다.



바게트 마저 이쁘다.



타르트

어휴

누가 배달 좀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



지갑 탈탈 털어야 될듯



케이크 종류도 많고

어디 선물하면 칭찬 받을 수 있게끔 생겼다.



기본 4만원이상은 줘야 살 수 있는

케이크들이 대부분이지만

파리바게트에서 어설픈 케이크 사서

좋은 소리 못 듣는 것 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쇼콜라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긴하다.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판다.



여기 들어가서

돈 안쓰고 나오면

진짜 빵 싫어하는 사람일듯 ㅋㅋ



수제초콜릿



마카롱



초콜릿 하나 마카롱 하나면

오천원 쓰는건 순식간이지만

왠지 써야될듯... 



마지막으로 이날 고르고 골랐던 두개의 빵

사실 고르기에는 너무 종류가 많아서

선택장애, 결정장애 있는 나에겐

매우 어려웠다는 ㅋㅋ 


빵 두개다 부드럽고 훌륭했다.

담에 가면 10개 먹어야지... ㅋㅋㅋ

처음에 들어갈 때 쟤들은 둘이와서

뭘 저리 많이 가져다 놓고 먹냐 했는데

그 심정을 알 것 같다 ㅋㅋㅋ

이태원 패션파이브는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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