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배우 장희진


구혜선의 건강 문제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하며 구혜선이 맡았던 정해당 역을 대신 맡아 합류하게된 배우 장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50부작 주말드라마로 이번주 9회와 10회가 방영 예정인 장편 드라마인데 비록 뒤늦게 합류 하였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배우이다. 



내가 그간 드라마에서 봐온 배우 장희진은 항상 미스테리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이번 역할은 어떨지 궁금해서라도 안보던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챙겨봐야할듯 하다. 너무 매력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2016년 출연했던 공항가는 길 이후 드라마는 첫번째 출연이니 더욱 기대된다. 공항가는 길이 끝난지 엄청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반년 밖에 안됐구나... ㅋ



장희진 프로필



1983년 5월 9일생

170cm, 47kg

간석여중 - 석정여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럭키컴퍼니 소속 배우

2003년 모델로 데뷔



장희진은 엄청나게 오래된 모델이자 배우이다. 그냥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이도 많다. 83년생으로 만으로 34살이다. 20대일거라 생각했는데 데뷔한지도 이미 10년이 훌쩍 넘었고 그간 활동해온 작품들도 상당하다. 데뷔 이후 표지 모델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고 방송출연은 논스톱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스크린에도 등장한다. 



미스테리하지만 매력 넘치는 궁금한 여자

내가 기억하는 드라마속 장희진은 항상 그랬다.

장희진이 나오는 드라마를 내가 많이 보지 못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최근에

내가 본 드라마에서는 모두 그랬다.

공항가는 길에서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도 그랬다.



근데 왜 그동안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를 몰랐을까... 

2006년에는 뮤직뱅크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

자그마치 11년 전의 일이다.



이렇게나 오래되었다니... 

영화는 2006년 고소영 주연의 아파트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



예전 모습과 지금이 상당히 다른듯한데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이미지가 확확 변화하는 것 같다.


난 그냥 공항가는 길이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었지 않나 생각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맡은 정해당이라는 

역할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음에 다시 예전의 작품처럼 미스테리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았으면 좋겠다 싶다.


라디오스타 출연
음악작가 배순탁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음악작가 배순탁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라디오스타까지 나왔나 궁금해서
급기야 이렇게 찾아보기까지 했다.

라디오스타 3월29일 방영분에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과 출연한 우측
첫번째에 앉아있는 분이 배순탁 음악작가이다.


음악작가 배순탁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고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출연도
다수 하고 있다고 한다.

배순탁 프로필

1977년 7월 10일생
대일외고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마리텔에도 출연했었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화요일에 신혜림 작가와 배신의 한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라디오스타 출연은 시끄러운
멤버들과의 출연이라 비중이 상당히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라디오스타에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인지도를 상당히
올릴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작가로 상당히
오랜기간 활동하고 있고 대중음악평론등
음악에 대해 상당히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 많다.

뭐 찾아본다고 찾아보기는 했는데
뭐 한분야에서는 뛰어난 사람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닥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분은 아닌지라 정보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라디오스타에서도 워낙 서장훈, 박중훈
김흥국이 주로 말을 해서 비중이 없어
목소리를 듣기도 쉽지가 않다는.. ㅋ


백진희 열애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터널 김선재 역 윤현민


지난 주 방영이 시작된 OCN 드라마 터널에서 김선재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윤현민의 최근 행보가 뜨겁다. 드라마 출연과 함께 백진희와 열애설이 터져나오며 이슈가 되고 있다. 윤현민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도 유명한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이슈가 되었던 적도 있다. 큰 키와 잘생긴 얼굴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현민에 대해 살짝 알아보자. 



윤현민은 청원고등학교 출신으로 2005년 한화 이글스에 2차 3라운드로 신인으로 지명되어 입단하였고 2006년 두산으로 이적하였다. 프로에 입단하여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은 인정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2차 3라운드면 지명 순번도 상당히 높았고 심지어 야구를 중학교 때 신일중을 전학을 가면서 2학년 때 시작했다고 하니 재능도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프로야구 선수로 꽃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2008년 시즌 이후 은퇴 한뒤 2010년 연예계로 바로 데뷔하였다. 



스포츠인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데뷔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였다. 2014년 부터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여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윤현민 프로필


1985년 4월 15일생

신일중 - 청원고

184cm, 73kg

제이에스픽쳐스 소속 배우

2005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005년 한화이글스 입단

2006년 두산베어스 이적

2008년 프로야구 은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대표작


2014년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

2016년 KBS 드라마 뷰티풀마인드

2017년 OCN 드라마 터널



수상 기록


2015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



뷰티풀 마인드에서 부터 눈에 확 띄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터널에 출연하며 다시 팬들에게 얼굴을 각인 시키고 있는데 오늘 백진희와 다시 한번 열애설이 터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인정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사실 열애설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터널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관심이 가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마침 열애설까지 터진 것이다. 백진희와는 2014년~2015년 내딸 금사월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5살차이 나는 커플로 뭐 잘 어울리기는 한다. 



하... 백진희도 이렇게 가는구나.. .ㅠㅠ



윤현민은 터널에서는 김선재역의 경찰대학교 출신 강력계 형사로 출연하는데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 회장 아들

멍석이 명석이 박명석 배우 동하


재밌는 드라마에는 재미있는 배우가 있다.

김성근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김과장에 재미있는 아이가 있다.


완전 밉상 재벌 2세에서 급호감이 된 멍석이 명석이

박명석 역 배우 동하



사실 배우 동하는 우리에게 그렇게 많이 익숙한 연기자는 아닌듯하다. 데뷔 9년차의 오래된(?) 연기자이기는 하지만 그간 눈에 확 들어올만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적은 그닥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박명석 역을 맡으며 확실하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우 동하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했다. 황정민과 김아중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었고 재미있었는데 시청률은 그닥 높지 않았던 드라마였다. 참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동하의 출연 모습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어떤 배우든 확 얼굴을 알릴만한 계기가 되는 역할을 한번쯤 맡아 줘야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고 그 뒤로 계속해서 인지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배우 동하에게 김과장은 그런 계기를 마련해준 드라마가 틀림없다. 



망나니 재벌 2세의 모습을 보여줄 때도 김과장에게 꼼짝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연기도 그리고 경리부에서 사람들을 도와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는 회장 아버지를 쪽팔려하는 모습도 그리고 탄자니아어를 써가며 경리부에 도움을 주는 코믹한 모습도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는 연기들이었다. 뭐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제 다음주면 김과장이 끝난다는거 정도이려나? 



배우 동하 프로필



1992년 1월 14일생

본명 김형규

181cm

매니지먼트 AND 소속 배우

2011년 아시아모델시상식 신인배우상 수상

데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1992년생으로 이제 20대 중반에 접어들어 앞길이 창창한 배우이다. 드라마와 영화등에 다수 출연하였는데 그나마 기억나는 역할이 있다면 2016년에 출연했던 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의사 양성은 역할로 나왔던 것 정도일까? 물론 이건 내가 기억하는 기준이다. 



헌데 이게 다 기억하기 힘든 이유가 있을 법도 한게 지금까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들 가운데 가장 성공한 드라마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김과장이다. 코믹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해서 맡은 역할까지 친근한 역할을 맡으니 더욱 가까이 다가온 배우가 아닐까 싶다. 멍석이 명석이 본부장에서 경리부 막내가 되는 과정도 막내가 되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도 모두 배우 동하에게는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준 드라마로 남지 않을까?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다. 이번 김과장에서 박명석 역할 이후로 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뭐 드라마 김과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연기자 중 하나일듯 하니 말이다. 김과장을 포털에 검색하면 심지어 동하가 가장 첫번째로 뜨기까지 한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과장 배우 동하의 내일이 기대된다.


김과장 힘쎈여자 도봉순 

신스틸러 배우 김원


자주 나와도 식상하지 않고 보면 언제나 즐거운 배우

어떤 역할을 맡아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배우

자주봐서 좋은 그런 배우

최근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원해는 그런 배우다.



김원해 프로필



음력 1969년 4월 6일생

174cm, 65kg

1991년 뮤지컬로 데뷔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

더피움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원해 수상 기록


2008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수상

2016년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1991년 뮤지컬로 데뷔 이후 연극 무대와 뮤지컬 등을 통해 활약하였고 대표작으로 난타 1기 멤버로도 유명하다. 대중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1년 tvN SNL 코리아를 통해 확실하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는 배우이다.



시그널에서는 김계철 형사 역으로 활약하였는데 진지한 연기도 개그 코드가 가미된 연기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신스틸러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배우이며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경리부 추부장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데 유행어까지 하나 만들어 냈다. "힘들어? 힘들면 관둬야지 뭐~", "못하겠어? 못하겠음 관둬야지 뭐~" 관둬야지 뭐~ 이거 뭐 주연이 아니어도 유행어 만드는게 가능한거다. 태양의 후예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한 유행어가 아닐까 싶다.

 


김과장에서의 추부장 역할은 제대로 된 옷을 입은듯 완벽해보인다. 김과장 시청률이 20%를 목전에 두고 있고 힘쎈여자 도봉순은 종편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시간대에 비해 높은 10% 가까운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어 이 두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신스틸러 김원해의 공도 상당해 보인다.



극중 남궁민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과장이 끝나고 나면 정말 허전할 것 같다는... ㅋ

김과장에서의 추남호 부장 역할은 

기러기아빠이자 경리부 부장으로

기러기 아빠로도 뭔가 잘 어울리고

목숨부지하며 끈질기게 살아가는 회사원

역할로도 잘 어울린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백탁파의 넘버3 용역깡패로 출연중이다. 아주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초반 도봉순에게 잘못 걸려 병원신세를 지며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는 어디에 나와도 역시 김원해!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한 연기자이다.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그 역할이 잠깐 출연하는 단역일지라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런 배우로 앞으로도 더 자주 드라마든 영화에서든 보고 싶은 연기자이다.


씬스틸러 드라마 김과장 청소아줌마

배우 황영희


씬스틸러라는 단어가 최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가운데 한명이 아닐까 싶은 배우 황영희

최근 20%에 가까운 시청률까지 올라간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엄금심 역의 TQ그룹 청소아줌마로 등장하며 다시 한번 씬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등장하는 장면장면이 하나같이 재미에 감동까지 다 좋다.



쇼핑왕루이에서도 청소아줌마로 나왔어서 그런가 뭔가 엄청 익숙한 느낌

연극만 하던 배고팠던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하시던데 청소 일을 하셨으려나? ㅋ 

어떤 역할을 연기하더라도 마치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하는 그런 배우다.



황영희 프로필



1969년 3월 22일생

전라남도 목포

162cm, 48kg

이매진아시아 소속 배우

극단 골목길 단원

1988년 연극으로 데뷔



1987년 연기를 위해 목포에서 상경

연극배우로 데뷔를 하였지만 다른 연극배우들이

그러하듯 황영희 또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해나가며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었고

최근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역할들로 활약하며

엄청나게 자주 등장하는 배우가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드라마는 역시 쇼핑왕루이

쇼핑왕루이에서 황금자역으로 출연하며

매회 웃음을 주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쇼핑왕루이에서의 비중이 엄청났다.

쇼핑왕루이가 비록 시청률 10% 초반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2016년 한해

최고의 드라마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흥미로운 드라마였다.


사극도 현대극도 모두 훌륭하다.

여자 조연으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8세이신데 아직 결혼 전이라는!

연기하신다고 결혼할 겨를도 없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활동을 하는 배우이다. 



SBS 예능 불타능 청춘에도 출연하였고

SBS 씬스틸러에도 출연하며 

예능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활동영역이 상당하다.



목포출신답게 완벽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특히나 최근의 김과장에서 청소아줌마 역할과

쇼핑왕루이에서 보여줬던 사투리 구사 능력은 엄청나다.


 다 디졌어!

이렇게 구수할 수가 없다. ㅋㅋㅋ



어제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쇼핑왕루이에서 아들로 나왔던 뭉치 역 오대환의 누나로 등장하며 로또 복권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며 다시 한번 시선 강탈!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었다. 이제는 어디에 나와도 아 황영희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나에게는 익숙한 배우가 되었다.


드라마 출연도 상당하여 엄청나게 바쁠 것 같음에도 

해마다 연극무대 출연도 빼놓지 않고 하고 있는 연기자 황영희

더 많은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고인 의무과장 김과장 조상무 

배우 서정연


월화드라마 피고인,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동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배우 서정연은 TV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연기 경력이 20년을 넘긴 베테랑 연기자이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거기에 더해 최근 출연한 드라마들 마다 시청률이 20%전후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좋은 드라마들에 출연했고 출연중이다. 

 


최근 내가 본 드라마들에 전부 나오시다보니 얼굴이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고 드라마에 양념같은 역할들로 맹활약을 하는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20년이 넘게 활동을 하고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을 시작으로 TV화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서정연 프로필



1971년 9월 23일생

데뷔 1996년 연극 민중의 적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TV 드라마 데뷔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후보


사실 알려진 정보가 아주 많지는 않다보니

찾아보기도 그리 쉽지는 않다.

출생년도도 75년이라고 나와있는 곳이 많은데

최근 인터뷰에는 71년 생이라고 나와있다.



2016년 2월부터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간호사 하자애 역으로 출연하였고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 38.8%의 대박을 치면서 대중들에게 아주 익숙한 배우가 되었다.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든든한 매니지먼트 회사의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닥커플로 활약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한방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이전에 출연한 드라마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태후 이후에 점점 더 잘 풀려가고 있는게 아닐까?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에 출연한 뒤로 TV 출연이 본격화 되었고 2016년과 2017년은 흔히 말하는 대박 드라마들에 연이어 조연으로 출연하며 더욱 그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는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는 수입이 거의 없어 빚이 쌓여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니 흔한 연극배우들의 성공스토리처럼 배우 서정연 또한 그렇게 힘들게 연기에 대한 열정하나로 버티다가 결국 터지게 된 것이다. 



서정연 출연 드라마 대표 작품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6년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



최근 여러가지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TV 드라마에서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얼굴이기도 하고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이 상당한 연기자이다. 그간의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티어낸 결과를 최근 몇년 사이에 보고 있는 그런 배우.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배우. 서정연.



드라마 김과장과 피고인 의무과장 역할은 완전히 다른 역할인데도 두 역할 모두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연기한다. 시청률 20% 대의 드라마 두편을 동시에 출연하고 최근 사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도 출연하였다고 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서정연이다.


월화드라마 역적에 이어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접수한 배우 이준혁


일주일에 4일을 볼 수 있는 배우 이준혁은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 패의 용개 역으로 출연하고 있고 지난 주 마무리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나영식 역으로 출연하며 점점 더 익숙한 배우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주까지 10회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용개 역으로 출연하는데 감초 역할을 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작인 육룍이 나르샤에서도 그랬지만 사극에도 유독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배우 이준혁 프로필


1972년 3월 19일생

데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176cm, 78kg

창 컴퍼니 소속 배우



프로필을 찾아보면 2008년 과속스캔들로 데뷔를 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그 이전인 1991년에도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과속스캔들에서부터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여가기 시작해서 그 시점을 데뷔 시점으로 보는게 아닐까 싶다. 지금은 틀면 나오는 배우처럼 되어버렸지만 시작은 역시 힘들었던 배우인듯하다.



작년인 2016년에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내관으로 출연하여 코믹한 이미지의 모습을 잘 연기하여 연말에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을 정도로 인지도가 아주 제대로 올라간 한해였다. 거기에 더해 예능에도 다수 출연하며 훌륭한 입담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 



개인적으로는 육룡이나르샤에서 홍대홍 역할로 무술사범으로 출연하던 때부터가 제대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물론 그 이전에도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였고 봤던 작품들도 있지만 기억에 남기 시작했던게 불과 2년전인데 희안하게 최근에는 뭐 보는 드라마에 엄청 자주 나온다. 



그만큼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무 많이 보는건가...? ㅋㅋㅋ



이준혁은 마임의 고수로도 알려져 있고 송중기의 늑대연기를 지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마임 분야에서는 전문가로 강의까지 다닐 정도라고 하며 마임이 연기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작품들에 조연으로 출연중이지만 그 존재감만큼은 훌륭한 배우 이준혁은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전성기를 맞이해가고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연극이면 연극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예능이면 예능 어디 하나 빠지는 자리 없이 자신의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이준혁 앞으로의 역할들도 기대되는 배우이다. 좀 더 많은 작품들에 나왔으면 하는 그런 배우다. 

내일 그대와 두식 역 

신스틸러 배우 조한철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면 유독 자주 보게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런 경우가 있다. 사람 가운데는 배우들이 특히 그렇다.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시간 여행자로 나오는 두식 역할의 배우 조한철이 나에게는 그렇다. 뭐 요즘 희안하게 보는 드라마나 영화 마다 그가 등장하는데 심지어 그 역할들이 가볍지가 않고 다 눈에 띄는 그런 역할들이다.



배우 조한철 프로필



1973년 5월 13일생

언북초 - 청담중 - 영동고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석사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데뷔 1998년 연극 원룸



2016년 개봉작 영화 럭키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엑스트라 일성 역할로 시선을 확 잡아 끌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여서 그랬는지 더 빵터지더라는 ㅋ



배우 조한철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 가릴 것 없이 종횡무진 그 활약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다. 최근에는 1년에 출연하는 작품만 하더라도 대여섯 작품이나 될 정도로 다작을 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내 눈에 처음으로 띄기 시작했던 드라마는 2015년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 부터였다. 그 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까지 출연이 이어지는 것을 봤는데 드라마들에서 조연으로 출연을 했지만 그 비중들이 작지가 않았다.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은 작품들이었지만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 역할들이었다. 거기에 더해 역할들이 다 제각각 이었음에도 좋은 연기들이었다.



코믹한 연기부터 진중한 역할들까지

제대로 소화하는 배우이다. 



코믹한 역할을 할 때가 더 좋긴 하지만

다른 역할들도 잘한다는거!



40대 중반으로 접어든 배우인데

점점 더 그 활동량이 늘어가는 배우로

좋은 역할을 계속해서 맡아가고 있고

대중들에게 얼굴이 점점 더 익숙해져 가고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사채업자



영화 곡성에서는 짧지만 형사 역할로



양아치 역할도 그에 반대되는 형사 역할도

모두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앞으로 출연할 작품들도 기대되는 배우

맡는 역할 마다 눈에 띄는 그런 배우 

자주 보고 싶은 그런 배우가 조한철이다.



온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

초인가족 2017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드라마로도

이렇게 훌륭하게 나올 수 있구나를 알려주는

좋은 드라마 초인가족 2017



매주 월요일 11시 10분

SBS 초인가족 2017

40부작(20주)


밤 11시 10분에 하는 드라마인데 이거 뭐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시간에 하면 더 좋을 것 같은

그런 드라마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가 2번째주였는데

월요일 하루만 방영되고 30여분짜리를

두편 연속 방영한다.



중2병에 걸린 딸과 친해지기 위해

매일 밤 딸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아빠



그런 아빠의 아재개그를 듣는 딸은

헐을 연발하는데.. 

와 이게 주위에 친척동생들이 쓰던 그런 말을

티비로 보니 아 진짜 저렇게들 이야기 하는구나

싶고 대화가 쉽지 않긴 하겠구나 싶은 ㅋ



헐 극혐 등등

거기에 더해 엄청난 줄임말을 쓰는데

엄마와 아빠는 딸과의 공감대를 위해

줄임말을 배우기 시작한다.



사무실에 가서도 딸과의 대화를 위해

주위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아빠


뭐 현실세계에 있으면 진짜 좋은 아빠다

칭찬 받기 딱 좋은 그런 캐릭터다.



개인적으로 뭐 요즘 애들이 쓰는 줄임말도

많이 알게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ㅋㅋ


예전에 복학하고 학교가서 나도 한때

줄임말을 하나씩 배워가던 때가 있었는데

그립기도 하면서 공감이 팍팍 가더라는 ㅋ 



딸과 누가 더 가까워지나 내기라도 하듯

열중하는 엄마



그리고 아빠



비싼 음료까지 사가며

주말에 출근해서 과외까지 받는다 ㅋㅋ



줄임말을 너무 배워서 회사에서

회의 시간에 줄임말로 발표를 하다가 

폭풍 까임



부모와 자식이 서로 이해를 못한다

생각하지만 표현하지 못할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고자 한다.



줄임말에 랩에 딸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



그런 아빠의 노력과 엄마의 노력을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하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는 딸


이런 가족이라면 세상 살만할듯 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말이다. 



앞에서는 아닌척하지만 행복해하는 딸


왜 내가 다 짠하냐

나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애도 없는데... ㅋㅋㅋ

그냥 아주 좋은 평범한 가족의 예를 보는듯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내 이야기를 보는듯해서 더 좋은 드라마

초인가족 2017


뭐 내가 워낙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근래에 보기드문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훌륭한 드라마이다.


강추!

강력추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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