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엘가커피(Lga Coffe)

강남에 가면 가장 많이 들르는 커피집
일단 규모 상당히 크고 메론 빙수로 유명하다.


 

강남역이랑 신논현역 사이 골목에 위치

 

cgv 골목으로 쭈욱 올라오면 우측에 있다.

강남역에서 오던 신논현역에서 오던 약간의 언덕을 통과해야한다.

위치만 따진다면 사실 그리 좋은 위치는 아니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안내가 써있지 않아서2시간 주차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

영업시간
금~토 11:00 ~ 24:00
일~목 11:00 ~ 23:30
연중무휴


 

매장 내부
가운데 카운터가 있고 그 주위로 테이블이 ㄷ자 형태로 둘러쳐져 있다.

내부 외에도 바깥으로 테라스가 좌우로 있는데 테라스 테이블수도 상당하다.


이렇게 큰 집인데 저녁시시간이나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다.

 런치 시간에는 손님이 몰려 커피 받으려고 20분을 기다렸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저기에 무대를 만들어 놓고 공연도 한다

 

메뉴판
가격은 뭐 강남이니까 ㅋ
단 점심시간에 아메리카노는 할인을 한다! 최근에는 더치 메뉴까지 판매하기 시작했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런치 타임 가격 2,500원

굿! ㅋㅋ
하지만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그냥 그 가격 그대로 받는듯 ㅋㅋ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서두에 언급했던 메론 빙수이지만 이 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티라미수다. 많은 티라미수를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아주 훌륭한 맛을 낸다.

여름이 아닌 요즘은 티라미수가 제일 잘 팔리지 않을까 싶다. 맛있다. 그만큼. 쇼케이스를 가득 징식하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장기저축성 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


2017년 개정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가운데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장기저축성 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12월 29일 기획재정부에서 공고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 예고를 거쳐 2017년 2월 3일 시행, 공포된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지난 2016년 12월 2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였고 29일 입법예고 되었다. 세법개정안 내용은 장기저축성 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 이외에도 다양하지만 오늘은 딱 장기저축성 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에 대해서만 짚어보자. 


세법개정의 주된 골자는 언제나 세수의 확보에 있다. 세금은 계속해서 많이 걷어 들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과 법인의 세율을 끌어올리거나 간접세의 비중을 늘리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간접세는 이제 더 이상 올리기에는 지나친 감이 있어 그 동안 비과세 혜택을 주었던 금융 상품들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점차 비과세 관련 항목들이 해마다 축소되어 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출처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이번 소득세법개정안에서 내가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장기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 부분인데 크게 일시납 보험과 월 적립식 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 세법으로는 가입기간 10년 이상 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는 일시납도 월납도 아무런 제약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헌데 그게 불과 몇년 전이다. 얼마를 넣어 놓더라도 10년만 유지하면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겠냐 싶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을 지나야 알아간다. 지나야 아! 그 때 그거 해놓을걸 하고 후회하게 된다. 물론 이 또한 가진자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일반 서민들이 월에 몇백만원, 일시에 수억원을 저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번 소득세법개정으로 기존 일시납 보험의 경우 1인당 보험료 합계액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되게 되었고, 월 적립식 보험의 경우 한도가 없었고 5년 이상 납입, 10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이 비과세 되었으나 이제는 월 보험료에 한도를 두어 150만원 이하의 경우에만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주게 되었다. 이 또한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상당히 큰 금액에 해당하지만 점점 축소되는 비과세 혜택의 흐름을 보면 곧 이 한도조차 사라지고 우리나라에서 비과세가 사라지는 날도 멀지 않은듯 하다. 


출처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이번 소득세법개정안 시행령이 바로 내일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직 기간은 조금 남아있다. 입법예고 기간인 12월 29일부터 1월 19일까지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이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17년 2월 3일 공포, 시행된다.


나처럼 없는 사람이야 남의 나라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제길이다. 내가 언젠가는 저렇게 저축할 날이 올텐데 하필 내가 그렇게 할 수 있기 전이라는 것이 말이다. 여유가 있고 장기저축을 150만원 이상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2월 3일이 오기 전에 가입해둘 것을 권하고 싶다.


역도요정 김복주 정난희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가 있었다. 
2015년 11월에 끝났으니 1년이 조금 더 지났구나.. 그때 참 이쁘게 봤던 배우의 딸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다.

아빠를 부탁해를 찍던 당시에 조혜정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리고 아빠를 부탁해 이후 조혜정은 배우로 데뷔를 하였다. 데뷔작은 비록 공중파는 아니었지만 웹드라마로 조혜정은 데뷔하였고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공중파 데뷔까지!
금수저다 뭐다 말도 많고 탈고 많았지만 조혜정은 그간의 많았던 말들을 공중파 데뷔를 통해 불식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같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혜정은 정난희 역으로 분하여 극중 역도부 3총사로 귀여움을 끝없이 발산하고 있다.

귀엽귀엽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을 위해 살을 더 찌웠다고 하니 열정 또한 남달라보이기도 한다.

처음 역도요정 김복주를 보며 누구지? 하며 봐도 모르겠을 정도로 달라진 외모로 조혜정은 극중 역할에 맞춰 등장했다.

물론 살을 찌웠어도 예전 모습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여전히 그녀는 조혜정이다. 

단 이제 그녀는 조재현의 딸이 아닌 배우 조혜정이 되어가고 있다.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 이전에도 이미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빠를 부탁해 이후 그 길이 열렸기에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일며 금수저 논란까지 일었으나 이 또한 배우로서 조혜정이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저 어떤 배우의 배경에 대한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 배우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면 되는게 아니까? 조혜정이 금수저라는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 진짜 배우로 모두에게 인정 받는 배우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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