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나익희 배우 김지민


SBS 월요드라마 초인가족 2017

요즘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가운데 하나인데

이 드라마에 중2병에 걸린 이 시대의 중학생의 

대표주자 역할로 나오는 현실에서 꼭 있을 법한

중학교 여학생을 연기하는 배우가 유독 눈에 띈다.



초인가족 2017 에서 나익희 역으로 나오는

배우 김지민이다.


진짜 연기 맛깔나게 잘한다 생각이 절로 들게

중학생 연기 제대로 한다.



배우 김지민 프로필


2000년 2월 12일생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62cm, 37kg

청담고등학교 재학

아역 출신 배우

초인가족 2017 나익희 역



2008년 뮤지컬과 드라마로 데뷔한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실제로는 그 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를 하나도 본게 없어서

이번에 처음 보는 배우인데 앞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챙겨봐야겠다 싶을 정도로 매력이 넘친다.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서현진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배우를 왜 그동안 몰랐었나

싶을 정도로 초인가족 보는 재미에 요즘 

월요일만 기다릴 정도이다.



2000년 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김지민은

성인 연기자가 되어도 계속 기대하며 봐도 

좋을 배우인듯 하다.



초인가족 2017에서 박혁권의 딸로 등장하며

때로는 철없는 중학생으로 때로는 따뜻한 소녀로

매회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이다.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하게 그려내는 것이

사실 가장 힘들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너무도 맛깔나게 잘 표현해내서 좋은 그런 배우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듯 하다.

추리의 여왕 정변호사 

공조 현빈 아내 역 배우 신현빈


오늘 추리의 여왕을 보는데 얼굴이 새로운 배우가 있어서 또 찾아봤다. 내 인물 사전의 대부분은 배우들이다. 드라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새로운 배우들이 나오면 찾아보게 되는데 뭐 사실 내눈에만 새로운 것이지 대부분은 연기 경력이 어마어마한 배우들이다. 오늘 추리의 여왕에서 정변호사 정지원 역할로 나오는 배우 신현빈 또한 그런 배우다.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추리의 여왕에 정지원 변호사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데 이미 2010년부터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이다. 가장 최근의 영화로는 유해진, 현빈 주연의 영화 공조 에서 현빈의 아내 역할로 출연하였었다. 짧지만 강렬한 역할이었던 현빈 아내 역할 이후 출연하게 된 작품이 추리의 여왕인 것이다. 



배우 신현빈 프로필



1986년 4월 10일생

키 168cm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학사

데뷔 2010년 영화 방가방가



2010년 영화 방가방가 장미 역으로 데뷔하였고 2011년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유지선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방가방가에서 데뷔한 신인 연기자임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장미역할은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여자였는데 실제로 베트남 여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었다.



배우 신현빈 수상 기록


영화 방가? 방가!


2010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2011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신인 여자배우상

201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드라마 무사 백동수


2011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0년과 2011년의 활약에 비해 그 이후의 활동이 비교적 탄력을 받지는 못한듯하다. 2011년 무사 백동수 이후에 이렇다할 눈에 띄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없고 영화 공조에서 현빈 아내 역할도 워낙 짧은 출연이었어서 그간 활동이 아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그동안 작품 선택이 잘못된건지 이후의 출연작들은 좀 아쉬웠다.



무사 백동수 이후에 장편 드라마는 추리의 여왕이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무사 백동수와 추리의 여왕 이전의 드라마 출연작들은 2부작, 4부작의 단편들이었고 2015년 영화 어떤살인 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였으나 어떤살인은 대중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1년 무사 백동수 이후에는 조금 침체 되어 있는 것이 분명했던것 같다.



뭐 그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자세히 파악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에 활동을 하지 않을 것도 아니지만 데뷔 초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것이었을 것이다.



최근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듯 하다. 김과장에서 광숙이 역할로 나왔던 임화영도 그렇고 도깨비 김비서 역할로 활약한 조우진도 그렇고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며 다시 신인 시절의 영광을 찾을듯한 배우 신현빈도 그 대열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다. 신선한 얼굴에 목소리까지 좋은 배우 신현빈. 추리의 여왕도 재밌지고 정변호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듯 하다. 


무명에서 유명 배우가 된 

시카고 타자기 갈지석 역 배우 조우진


1999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지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보낸 배우 조우진. 그는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역을 맡으며 일약 신스틸러 조연으로 알려지며 엄청나게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부자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그의 진가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계속해서 발휘되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내부자들 이후 출연한 작품만 하더라도 프로필 상에 뜨는 영화만 10편이고 드라마도 방영 예정인 tvN 시카고타자기까지 포함하면 3편이나 된다. 그가 무명 배우에서 모두가 아는 유명한 배우가 된 뒤로 단 2년 만에 그의 필모그래피에 추가된 작품이 그가 2015년 이전에 16년간 추가한 작품의 수보다 많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기도 하지만 그가 출연한 작품들 모두 흥행까지 하고 있으니 그를 찾지 않을 이유가 없을 듯도 하다. 영화감독과 드라마 PD 들에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듯 하다. 물론 그래서 그런건지 아닌지까지 확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내부자들에서도 좋았지만 2016년에 tvN 도깨비 이전에 출연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맡았던 안과장 역할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이후에 도깨비에서 보여준 김비서 역할도 훌륭했고 내부자들에서의 조상무가 그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역할이라면 도깨비에서 맡았던 김 비서는 그의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날개를 달아준 역할이 아닐까 싶다. 



배우 조우진 프로필


1978년 12월 18일생(음력)

180cm, 68kg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

데뷔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



2016년 도깨비로 완벽하게 인기스타가 된 배우 조우진은 이후 2017년 광고만 4개를 찍었을 정도로 만인이 아는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 연기력에 대중성까지 더하니 완벽한 날개를 달고 날기 시작한 것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며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원없이 제대로 풀어내고 있는듯 하다.



내부자들 출연 이전에는 소속사도 없었던 그에게 내부자들은 소속사까지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소속사를 통해 활동에 대한 관리까지 받게 되면서 더욱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꽃을 피워가는듯 하다.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와 캐스팅 되어 촬영중인 작품이 엄청나게 많다. 최근 만들어지고 있고 만들어진 영화에 배우 조우진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긴 무명 시절의 생활을 견딘 그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시기가 아닐까? 그 이전에도 엄청난 활동을 보였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난 뒤로는 더욱 왕성한 활동의 계기가 된 것이다.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대중성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이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야 언젠가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순식간에 스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그 긴 세월을 고생하며 연기에 열중하는 것에 대한 큰 보상이기도 하다. 그들이 대중의 사랑을 위해 연기를 하는 것만이 그들이 연기를 하는 이유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2017년 스크린에도 엄청나게 많은 작품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조우진은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도 캐스팅되어 이번주부터 다시 한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깨비가 방송되었던 시간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도 상당히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위 사진은 시카고타자기에서 갈지석 역을 맡은 조우진의 모습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2017년은 배우 조우진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물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을 완벽하게 실천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불혹의 나이에 다가서며 최고의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조우진의 내일은 계속해서 맑음이 아닐까?


서울 강남 역삼동 강남역

신개념 카페 복합문화공간 잼투고


강남에서 귀인을 만나 밥을 먹고

차를 한잔하고 귀가하려고 커피빈에 가던 길에

발견한 신개념 카페 잼투고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니 진짜 새롭긴하더라는!



위치는 강남역 신분당선에서 가깝고

우성아파트사거리 근방이다.



잼투고는 일반적인 카페랑은 좀 다르다.

공연도 하고 촬영도 하고 한다는데

아직 정식 오픈 전이라 오픈을 제대로 하면

더 볼거리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현재 가오픈기간인데

모든 메뉴 30% 할인중!



정식 오픈은 4월 28일

내일부터는 다시 준비기간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오픈이 오늘이 마지막이었다는... ㅋ



카페인데 희안한건 딤섬을 판매하고

촬영과 공연을 한다는거? 


강남에 이런 규모로 생긴다는 것도 대단한데

완전 그동안 보아오던 카페랑은 다르다.



메뉴판


가격은 완전 착하지 않다.



저 기계에서 음료를 뽑아낸다고 한다.

TAP을 통해 질소 커피를 만든다고 하는데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잘은 모르겠다.



내부는 1층과 2층

그리고 중간층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공간이 상당히 넓다.



화장실



무엇보다 무대가 상당히 크게 준비되어 있고

공연도 하더라는!



마침 우리가 갔던 시간에 공연을 시작해서

한시간이나 공연을 보고 왔다!



목소리 참 좋던데

팀이름을 이야기 해줬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ㅠㅠ



주문을 하고 자리로 오면 진동벨을 주는데

저 진동벨을 올려두면

인식을 해서 자리로 음료를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올려두면 

음료가 배달된다는!

직접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좋다.



강남 잼투고 매장

여기가 1호점인듯!


어휴 근데 이렇게 매장 몇개 낼려면

수십억 깨질듯



메뉴는 TAP, 커피, 티, 맥주, 딤섬

희안한 조합이긴 하다. 



커피 한잔에 7.5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공간의 특성을 본다면 합리적인 가격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앉았던 1.5층? 

의자는 편한 의자는 아니다.

우리는 1.5층에 무대가 바로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공연 보기 좋아서 아주 괜찮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자몽모히또 TAP, 그린애플 피치 TAP


무알콜음료다.



내가 주문한 그린애플 피치 TAP 7,900원

맛나다! ㅋㅋ



자몽모히또 TAP 7,900원


두잔 합이 15,800원에서 30% 할인

할인 해주니 먹을만한 가격이기는한데

그냥 음료만 마시기에는 비싼 가격이기는 한듯!



자몽 한조각 올라간 자몽모히또 TAP

내가 마신게 아니니 패스



그린애플 피치 TAP


달콤한 탄산에 아래 깔린 피치까지

잘 고른 음료였다.


고기 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았다는!

정식 오픈까지 아직 좀 남았는데

다음에 정식 오픈 이후에 다시 찾아가도 괜찮을듯!

저녁 타임에 가면 공연도 볼 수 있어 더 괜찮을 것 같다.


K팝스타6 TOP4 생방송 리뷰

TOP2 결정전 결과 

보이프렌드 퀸즈 결승 진출


K팝스타6가 이제 마지막 단 한번의 생방송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는 2016년 11월 20일부터 방영되어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일요일 밤 9시를 즐겁게 해줬는데 이제 마지막만 남았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것은 더더욱 아쉬움을 남기는듯 하다. 



지난 주 TOP6에서 TOP4까지 진출한 4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결과는 예상대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심사위원의 극찬과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팀이 TOP2로 선정된 것이다. 



TOP4 생방송 심사위원들과 함께

생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TOP4에 진출한 샤넌, 민아리, 보이프렌드, 퀸즈

어리지만 대단한 도전자들이다.



TOP4가 생방송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은

YG위크로 진행되었다.



1등이든 10등이든 100등이든 중요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같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과정 동안 보여준 것 만으로도

잘했다 최고다 칭찬 받아 마땅하지만

여기서 떨어지는 것 또한 아쉬울 것이고

1등에게 주어지는 것이 나머지 등수에게

주어지는 것 보다 아주 많기 때문이다. 



TOP2 결정전에 진출해있는 TOP4의

순서는 1번 샤넌


지난 TOP6 생방송 때도 1번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또 1번이다. 순서가 좀 아쉬울듯도 하다.



2번 민아리

고아라, 전민주, 이수민


역시 사람은 꾸며야 아름답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더욱 멋있어 지는듯!



3번 보이프렌드


11살의 두 초등학생은 항상

놀라움에 감탄하게 만든다.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4번 퀸즈

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


걸그룹 연습생 멤버 6명을 이렇게 

쪼개놨을 때부터 승부는 어느 정도

예측되었다고 봐도 좋을듯 하다.



1번으로 참가한 샤넌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했다.



박진영 노래를 이미 한차례 불러

극찬을 받았던 샤넌으로서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난 여자가 있는데는 과거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불렀던 노래로 임팩트를 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샤넌은 3명의 심사위원에게 총점 277점을 받았다. 평균 90점이 넘어가는 나쁘지 않은 점수인데 개인적으로 샤넌의 점수는 상당히 높이 나오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샤넌의 TOP4 생방송은 아쉬웠다. 심사위원들은 좋게 평가했으니 내 귀가 막귀인거겠지? 

 


2번으로 등장한 민아리는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선곡했다. 



총점 277점으로 샤넌과 동점을 기록했다. 특별히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무대가 아니었을까 싶다. 고아라의 한결같이 밝은 성격이 이수정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전민주와 함께 세명이 시너지를 좀 더 내면 좋은 조합이겠다 생각했는데 그다지 많은 발전을 이뤄내지는 못한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민아리가 결승에 진출하기를 바랐는데 아쉽다... ㅠㅠ



2부로 넘어가며 등장한 3번 보이프렌드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했고 전과 다름없이 이번에도 노래 사이사이를 꽉 채운 랩으로 놀라움을 안겨주며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두명의 훌륭한 콤비였다. 



지난 TOP6 라운드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여줬던 것을 보란듯이 극복하며 노래도 춤도 랩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한 무대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냥 11살이 아닌 한참을 연습하고 데뷔한 가수들의 무대라고 봐도 손색이 없지 않았을까 싶다. 



보이프렌드는 총점 295점을 기록하였고 유희열은 100점 만점으로 보이프렌드의 무대에 화답했다. 충분히 줘도 되는 점수였다고 생각한다. 

 


4번이자 마지막 무대 퀸즈는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를 선곡하였고 무대 위에 드러누어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퀸즈의 무대도 그닥 완벽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화려하기는 했고 상큼한 그들의 무대는 나쁘지 않았다. 



퀸즈는 총점 280점으로 민아리와 샤넌 보다 3점을 더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2위에 랭크되었다. 심사위원 점수를 보면 사실 퀸즈와 민아리, 샤넌은 큰 차이가 없었다. 3팀의 무대 모두 조금은 아쉬운 무대들이었다. 



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 60%와 문자투표, 음악사이트 투표 40%를 합산하여 결정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 단 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팬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민아리와 샤넌이 퀸즈를 넘어설 수도 있지 않을까 했으나 당연히 그런 결과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팬투표에서도 샤넌과 민아리가 퀸즈를 넘어서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TOP10 부터 2팀씩 매주 탈락하며

TOP4에서도 2명을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이프렌드가 먼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고



두번째로 퀸즈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샤넌과 민아리는 최종 탈락

민아리의 탈락이 제일 아쉽다 ㅠㅠ


확실히 생방송 무대가 TOP10을 뽑는 과정 보다는 재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한 것이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닐까? TOP4의 무대 이후 콜라보 무대와 백아연, 이하이, 박지민의 무대까지 이어졌는데 역시 이하이의 목소리는 K팝스타 6번의 시즌 가운데 최고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들었던 TOP4 생방송 무대였다.



OCN 드라마 터널 신재이

김주혁 연인 배우 이유영


OCN이 또 수사물 드라마를 내놓았고 4%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OCN의 수사물 장르 드라마는 높은 퀄리티가 탄탄한 각본을 가진 드라마들로 항상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OCN 드라마 터널도 그러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다. 거기에 더해 터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신재이 역의 배우 이유영이 가장 눈에 띈다.



심리학 교수 신재이 역할로 출연하는 이유영은 TV 드라마는 첫 출연으로 김주혁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2014년에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유영은 영화에만 출연해오다 처음으로 선택한 드라마가 바로 터널인 것이다. 비밀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심리학 교수로 분한 그녀는 역할도 역할이지만 이유영이라는 배우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관심을 갖게 하는 배우이다.



이유영은 사실 아직까지 그리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김주혁의 연인으로 최근 열애설이 터지고 사이를 인정하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배우 이유영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노출에 관심이 많은 남성팬들에게 조금은 이름이 알려져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유영 프로필


1989년 12월 8일생

168cm, 48kg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데뷔 2014년 영화 봄 

풍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유영 수상 기록


영화 봄

2014년 밀라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2015년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

2015년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

2015년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영화 간신

2015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2015년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영화 간신에서는 설중매 역을 맡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과 2015년 상업 영화 데뷔와 함께 각종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유영의 데뷔는 한국 영화계에 엄청나게 화려한 데뷔였다. 2014년 데뷔작으로 선택한 영화 봄에서는 누드모델을 연기하며 전라의 노출을 감당하였고 2015년 간신에서도 이유영은 노출에 대한 부담을 견뎌내며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보아오던 얼굴이 아닌 신선한 매력을 가진 배우 이유영은 단순하게 영화 봄과 간신에서의 노출로 인해 얼굴을 알린 배우가 아닌 연기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라고 하는게 맞고 당연하다. 흔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단지 영화 하나를 위한 노출이었던 것이다.



김주혁의 연인으로도 유명한데 연인인 김주혁과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홍상수 감독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나이 차이는 많지만 잘 어울리는 커플인듯 하다.



이미 연기력에 대해서는 신인으로 데뷔한 작품들에서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시작으로 국내 각종 영화제 신인여우상까지 받으며 인정을 받고 있는 배우로 영화에 이어 TV 드라마까지 그 활동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고 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연기생활을 하고 있다. 드라마 첫 출연작인 이번 OCN 터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궁금한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신인 여우상을 그냥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드라마까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이유영


김주혁의 연인이 아닌 배우 이유영으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배우가 될듯하다.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배우 장희진


구혜선의 건강 문제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하며 구혜선이 맡았던 정해당 역을 대신 맡아 합류하게된 배우 장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50부작 주말드라마로 이번주 9회와 10회가 방영 예정인 장편 드라마인데 비록 뒤늦게 합류 하였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배우이다. 



내가 그간 드라마에서 봐온 배우 장희진은 항상 미스테리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이번 역할은 어떨지 궁금해서라도 안보던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챙겨봐야할듯 하다. 너무 매력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2016년 출연했던 공항가는 길 이후 드라마는 첫번째 출연이니 더욱 기대된다. 공항가는 길이 끝난지 엄청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반년 밖에 안됐구나... ㅋ



장희진 프로필



1983년 5월 9일생

170cm, 47kg

간석여중 - 석정여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럭키컴퍼니 소속 배우

2003년 모델로 데뷔



장희진은 엄청나게 오래된 모델이자 배우이다. 그냥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이도 많다. 83년생으로 만으로 34살이다. 20대일거라 생각했는데 데뷔한지도 이미 10년이 훌쩍 넘었고 그간 활동해온 작품들도 상당하다. 데뷔 이후 표지 모델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고 방송출연은 논스톱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스크린에도 등장한다. 



미스테리하지만 매력 넘치는 궁금한 여자

내가 기억하는 드라마속 장희진은 항상 그랬다.

장희진이 나오는 드라마를 내가 많이 보지 못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최근에

내가 본 드라마에서는 모두 그랬다.

공항가는 길에서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도 그랬다.



근데 왜 그동안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를 몰랐을까... 

2006년에는 뮤직뱅크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

자그마치 11년 전의 일이다.



이렇게나 오래되었다니... 

영화는 2006년 고소영 주연의 아파트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



예전 모습과 지금이 상당히 다른듯한데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이미지가 확확 변화하는 것 같다.


난 그냥 공항가는 길이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었지 않나 생각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맡은 정해당이라는 

역할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음에 다시 예전의 작품처럼 미스테리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았으면 좋겠다 싶다.


라디오스타 출연
음악작가 배순탁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음악작가 배순탁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라디오스타까지 나왔나 궁금해서
급기야 이렇게 찾아보기까지 했다.

라디오스타 3월29일 방영분에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과 출연한 우측
첫번째에 앉아있는 분이 배순탁 음악작가이다.


음악작가 배순탁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고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출연도
다수 하고 있다고 한다.

배순탁 프로필

1977년 7월 10일생
대일외고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마리텔에도 출연했었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화요일에 신혜림 작가와 배신의 한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라디오스타 출연은 시끄러운
멤버들과의 출연이라 비중이 상당히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라디오스타에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인지도를 상당히
올릴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작가로 상당히
오랜기간 활동하고 있고 대중음악평론등
음악에 대해 상당히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 많다.

뭐 찾아본다고 찾아보기는 했는데
뭐 한분야에서는 뛰어난 사람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닥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분은 아닌지라 정보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라디오스타에서도 워낙 서장훈, 박중훈
김흥국이 주로 말을 해서 비중이 없어
목소리를 듣기도 쉽지가 않다는.. ㅋ


백진희 열애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터널 김선재 역 윤현민


지난 주 방영이 시작된 OCN 드라마 터널에서 김선재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윤현민의 최근 행보가 뜨겁다. 드라마 출연과 함께 백진희와 열애설이 터져나오며 이슈가 되고 있다. 윤현민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도 유명한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이슈가 되었던 적도 있다. 큰 키와 잘생긴 얼굴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현민에 대해 살짝 알아보자. 



윤현민은 청원고등학교 출신으로 2005년 한화 이글스에 2차 3라운드로 신인으로 지명되어 입단하였고 2006년 두산으로 이적하였다. 프로에 입단하여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은 인정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2차 3라운드면 지명 순번도 상당히 높았고 심지어 야구를 중학교 때 신일중을 전학을 가면서 2학년 때 시작했다고 하니 재능도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프로야구 선수로 꽃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2008년 시즌 이후 은퇴 한뒤 2010년 연예계로 바로 데뷔하였다. 



스포츠인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데뷔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였다. 2014년 부터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여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윤현민 프로필


1985년 4월 15일생

신일중 - 청원고

184cm, 73kg

제이에스픽쳐스 소속 배우

2005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005년 한화이글스 입단

2006년 두산베어스 이적

2008년 프로야구 은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대표작


2014년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

2016년 KBS 드라마 뷰티풀마인드

2017년 OCN 드라마 터널



수상 기록


2015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



뷰티풀 마인드에서 부터 눈에 확 띄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터널에 출연하며 다시 팬들에게 얼굴을 각인 시키고 있는데 오늘 백진희와 다시 한번 열애설이 터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인정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사실 열애설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터널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관심이 가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마침 열애설까지 터진 것이다. 백진희와는 2014년~2015년 내딸 금사월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5살차이 나는 커플로 뭐 잘 어울리기는 한다. 



하... 백진희도 이렇게 가는구나.. .ㅠㅠ



윤현민은 터널에서는 김선재역의 경찰대학교 출신 강력계 형사로 출연하는데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K팝스타6 생방송 TOP4 결정전

세미파이널 진출자 명단


오늘 K팝스타6 첫번째 생방송 무대가 열렸다. TOP6까지 올라온 6팀의 첫번째 생방송 무대로 걸그룹 2팀과 보이프렌드, 석지수, 김윤희, 샤넌까지 6팀의 무대로 펼쳐진 첫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2팀이 탈락하고 최종 TOP4를 결정하는 무대였다. 심사위원 점수 60%와 시청자 점수 40%로 다음 무대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생방송 첫번째 무대는 석지수의 무대로 조규찬의 Baby Baby로 시작되었다. 안정적으로 무대를 마친 석지수는 심사위원 점수 276점을 획득하였다. 두번째 무대는 샤넌이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불렀고 281점을 받았다. 세번째 무대는 걸그룹 첫번째 팀 고아라, 전민주, 이수민의 민아리의 무대로 브루노 마스의 Runaway Baby를 불렀고 273점을 받았다. 


전반부 3팀의 무대에서는 샤넌이 가장 높은 281점을 받았고 석지수가 276점으로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방송 2부에서는 걸그룹 두번째 팀인 김혜림, 크리샤츄, 김소희의 퀸즈가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불렀고 극찬을 받으며 292점의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다섯번째 무대는 14살 소녀 김윤희가 장식하였고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선곡하여 지금까지 중에 가장 좋은 무대였다는 칭찬을 들었지만 274점에 그치며 점수는 조금 아쉬웠다. 



마지막 무대로 그간 극찬을 받아오며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한 11살의 두 소년 보이프렌드의 무대가 이어졌다. 보이프렌드는 블락비의 Her를 선곡하였고 다소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지만 첫 생방송 무대임에도 여전히 저 아이들이 11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심사위원 점수 273점을 얻었다. 



보이프렌드의 무대가 끝나고 바로 세미파이널 무대 진출자가 발표되었고 첫번째 진출자로 퀸즈가 결정되었다. 심사위원 점수 292점으로 최고점을 받은 퀸즈는 시청자 투표에서도 좋은 득표를 얻어 1등으로 TOP4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번째 세미파이널 진출자로 결정된 팀은 보이프렌드였다. 심사위원 점수는 민아리와 함께 273점으로 최하위에 랭크되며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좋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모습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가 아닐까 싶다. 



세번째 세미파이널 진출은 샤넌으로 결정되었다. 샤넌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음 생방송 무대도 기대감을 높였다. 아무래도 경험이 가장 많은 참가자에 속하기도 하고 인기도 상당히 높아 시청자 투표가 더해지는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마지막 세미파이널 진출은 민아리로 결정되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보이프렌드와 함께 273점으로 최하점을 받았지만 역시나 시청자 투표에서 좋은 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명보다는 역시 3명이기도 하고 흥행에는 더욱 좋은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민아리를 마지막으로 세미파이널 무대인 TOP4가 모두 결정되었다. 걸그룹 두팀과 보이프렌드, 샤넌까지 보이프렌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속사 이미 있는 참가자들이 올라가 경험의 중요성과 스타성이 역시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K팝스타 시즌 6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TOP6 무대에서 탈락한 두명은 석지수와 김윤희로 결정 되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3번째로 높은 276점을 받은 석지수와 274점을 받은 김윤희는 최종 탈락하면서 K팝스타 첫 생방송 무대를 마지막으로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석지수와 김윤희 모두 안정적인 무대를 보였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는 못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역시나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생방송 직전까지가 가장 재미있는듯 하다. 생방송만 들어가면 재미가 완전 반감된다. 참가자들이 어찌되었든 신인들이고 연습생들이고 하다보니 생방송 무대에서는 녹화때의 모습을 제대로 발휘하지는 못하기도 하고 사운드나 모든 면에서 현장음을 뚫고 나오지 못하는 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K팝스타 TOP4 세미파이널 무대는 다음주에 바로 이어진다. 누가 탈락하게 될지 이제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져서 더욱 재미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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